더높이! 더멀리! 비상을 꿈꾸는 JB리거들

2020년 태국 까빈부리cc에서 시작된 동계전지훈련도

어느덧 반절이 지났다.

울고 웃으며 함께한 하루하루 벅찬 시간들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어린선수들을 보며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아직은 어린 주니어 선수들이

새벽 이른 기상 시간에도 매년

지각생이 한명도 없는것을 볼때마다

아이들은 어떻게 태어났는가보다는

어떻게 키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 곤 한다.

골프도 인생도 작은것에 행복해 할줄 아는 마음의 자세와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잃지 않는것!

인생과 골프는 참 닮은꼴이다^^

지치고 힘든 순간도 많이 있지만

우리 이제 반바퀴 남았다!

다시, 초심으로 새롭게 사작하자.

우리가 일주일을 연습해 쌓아올린

저 오뚜기 공처럼..

2020.1.23 동계전지훈련 반바퀴를 마치며..